2020. 09. 11(금) 주식 일일 브리핑
- 목차 -
1. 주요 이슈 점검
1) 주요 이슈
● 뉴욕증시, 9/10(현지시간) 美 실업 지표 부진 및 기술주 불안 등에 하락… 다우 -405.89(-1.45%) 27,534.58, 나스닥 -221.97(-1.99%) 10,919.59, S&P500 3,339.19(-1.76%), 필라델피아반도체 2,137.78(-1.4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 WTI -0.75(-1.97%) 37.30, 브렌트유 -0.73(-1.79%) 40.06
●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상승... Gold +9.40(+0.48%) 1,964.30
● 달러 index, 美 고용지표 부진 속 하락... +0.14(+0.16%) 93.40
● 역외환율(원/달러), +2.34(+0.20%) 1,188.21
● 유럽증시, 영국(-0.16%), 독일(-0.21%), 프랑스(-0.38%)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88만4천명…월가 예상 상회
● 美 8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3%↑…월가 예상 상회
● 美 7월 도매재고 0.3%↓…월가 예상보다 더 감소
● 美상원, 공화당 발의 소규모 부양책 표결 부결
● 뉴욕 연은 "긴급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반 확대 노력
● WSJ "이코노미스트들, 3분기 미 경제 연율 23.9% 성장 예상"
● 그린스펀 "인플레이션과 정부 재정적자 확대가 가장 큰 우려"
● 제이크루, 파산 보호 조기 종결
● EIA 원유재고 203만 배럴 증가
● JP모건, 트레이딩 플로어 직원 사무실 복귀 예정
● BOC 총재 "캐나다 저금리 및 부양책 계속될 것"
● WHO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중단, 정상적 절차…낙담해선 안돼"
● 영국 '탈퇴협정 무력화' 움직임에 EU 법적 대응 가능성 시사
● EU, 英 탈퇴협정 무력화 움직임에 최후통첩…파운드, 급락
● ING "ECB, 유로 강세 걱정하지만, 과도하게는 아냐"
● 피델리티 "ECB, 12월까지 관망 모드 유지할 것"
● ECB, 금리·자산매입 정책 동결…"모든 정책 조정 준비돼"
● ECB 위원들, 유로화 강세 과민반응할 필요 없다 견해
● ECB 라가르드 "코로나19 재확산, 경제 반등에 역풍"
●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가을의 문턱"
2) 기업/산업
● 지주사 체제 전환 대림산업…'선택과 집중'으로 경쟁력 강화
● '사실상 매각 무산' 아시아나항공, D데이…기간산업기금 지원 논의
● 티웨이항공, 720억 유상증자 재도전…티웨이홀딩스 100% 참여
● 국민 10명중 4명이 쓴다…'유통의 메기'가 된 쿠팡
● 쿠팡이 쏘아올린 '로켓물류'…굼뜬 유통공룡들도 허겁지겁 변신
● 롤모델 아마존 따라…쿠팡, 물류대행업 시동
● '목표가 3만원대' 카카오게임즈, 첫날 '따상' 6만2400원
● 카카오게임즈 상장 첫날…1억 청약한 투자자 19만원 벌었다
● 남궁훈 1500억·송재경 350억…직원들도 평균 8억 평가이익
● 셀트리온, JP모간 보고서 반박…"결론 미리 내고 짜맞추기했다"
● '이동걸 2기' 産銀…구조조정 마무리 특명
● '기울어진' 인적 구성…빅테크 협의체 순항할까
● 현대카드, 4500억 규모 원화 그린본드 발행
● 대우조선, 구축함 성능 개량 '임무완수'
● LG화학, 배터리로 가는 비행기 띄웠다
● 레고처럼 이어붙였다…LG,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 현대차, 유럽서 '수소의 가치' 알린다
● 전기차發 일자리 내홍 휩싸인 완성차 노조
● 삼성 가전 효자로 떠오른 의류관리기
● 두산重, 석유공사와 해상풍력 협력
● 현대오일뱅크, 2.5조 프리미엄 세차시장 진출
● 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내놓는다
● 갤폴드2 판매 개시…"최대 153만원 지원"
● 현대·기아차가 '알뜰폰 사업자' 등록한 이유
● SK텔레콤, 5G 네트워크 강화…삼성·HPE·인텔과 '기술 동맹'
● AI는 정말 중립?…"알고리즘 공개해야" vs "기업 기밀"
● "폐지 적정가 보장하라"…제지·폐지업체 갈등
● 코로나 퇴치 항균동 필름 전성시대…곡선형 손잡이·스마트폰에도 부착
● 마스크 쓴채 코로나 감염땐 무증상 확률↑
● SK바이오팜 "美 이어 아시아 공략"
● 서울반도체 LED 스탠드, 한·일·대만 코스트코 입점
● 편의점도 드라이브 스루…CU, 차량픽업 서비스
● 글로벌 차세대 전기차 소재 채택…매분기 신규매출 200억
● '치킨 1위' 교촌, 코스피 입성 눈앞…상장예비심사 통과
● 왕이 오신다…삼성전자, 한달만에 6만원 터치
● 키움 H2O펀드 환매중단 여파…유사상품 3천억 '펀드런'
● 실적+전장사업 기대…'상승 사이클' 탄 LG전자
● 컨船 운임 급등…HMM 주가 '부활 뱃고동'
● 테슬라 제치고 S&P500 지수에 편입된 종목은?
● 비비씨, 일반 청약 464 대 1…21일 코스닥 시장 상장
● 요동치는 그린뉴딜株…곳곳서 '과열 경보음'
● 한화만 니콜라 대박?…SK텔 해외투자 기업도 잘나간다
● KB인베스트먼트, 해외투자 '잰걸음'
● 펀드 보유 주식비중 '15년 만에 최저'
● 자산운용사,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 카카오게임즈 따라…게임株 들썩
● 年2%대 회사채에도 개인자금 '밀물'
● '철강업계 최악은 지났다'…자동차 강판 등 판매 정상화 기대
● 中 주도 글로벌 철강업황 회복…포스코, 반등 가능성 높아
3) 경제/증시/부동산
● 한국거래소, 거래수수료 한시적 면제 조치…유관기관 최초
● 외국인, 현물·선물 모두 순매수…조용히 지나간 '네 마녀의 날'
● '-0.059%'…유로화 외평채 첫 마이너스 금리 발행
● 韓銀 "민간소비 더 위축"
● 해외금융계좌 잔액 60조…신고인원 1년새 24% '쑥'
● 잇단 추경에 올 나랏빚 100조 순증
4) 정치/사회/국내 기타
● 291만 자영업자에 100만~200만원
● 전국 뷔페·PC방 200만원…초등 이하 자녀 1인당 현금 20만원
● 1차 지급 특고 50만명엔 50만원·신규 신청자 20만명은 150만원
● 다 벼랑 끝인데…중·고생 학부모 "우린 왜 빼냐" 불만 폭발
● '핀셋 지원'이라더니 전국민 통신비…예산 늘려 또 '포퓰리즘'
● 추석 前 지원금 지급 완료는 불가능
● 이재명 "지방채 발행해서라도 경기도민 지원금 더 주겠다"
● 공정경제 3법 임박…산업계 "재고해달라"
● '秋의혹' 분노한 20대…대통령·與지지율 '뚝'
● 이낙연·김종인 '협치 닻' 올렸지만…공수처·秋논란 얘기도 못꺼내
● 주호영 "秋의혹 제보 또 있다"…수세몰린 與, 檢에 공 넘겨
● "秋의혹 공동대응 문건, 여권에서 나돌아"
● 김종인 "개천절 집회 미뤄달라" 이번엔 적극 호소
● 세브란스병원서 18명 무더기 확진
● 2.5단계 끝, 보일 듯 말 듯…거리두기 완화 신중한 정부
● 거리두기 2단계땐 40%까지 결혼식 위약금 깎아준다
● 의사파업 공백 메운 보조인력…'PA'가 누구
● 수확기 덮친 태풍…깻잎 71%, 마늘 59% 올라
● 서울 지하철 1조 적자 '초유의 자금난'…요금 올리나
5) 국제/해외
● 美 국무부, 중국인 1000명 비자 취소
● 中 틱톡, 지분 일부만 쪼개 파나
● 트럼프에 구애한 김정은…친서에 '각하' 호칭 9번
● 우편투표 폭증에 美대선 시계제로…11월3일 밤, 승자 모른다
● 美 대선판 흔드는 폭로…"트럼프, 코로나 위험 알고도 은폐"
● 바이든 "美 일자리 해외로 옮기면 징벌 과세"
● 전세계 기업 주식발행, 5년 만에 최대
● '부자 증세' 주민투표 앞두고 美 억만장자들 '돈의 전쟁'
● 루시드 전기차 공개…테슬라에 도전
● 소뱅 주주들 뿔났다…'나스닥 고래' 알려지자 손정의회장에 해명 촉구
● 흙수저라더니 '부농'의 아들…스가, 과장된 미담 탄로
● 日 내달 중의원 해산·조기총선 가능성
● 日 후지쓰 '재택근무 실험 성공'…사무실 절반으로 줄인다
● 화웨이·앤트…中테크·금융기업 잇단 싱가포르行
● 씨티그룹 첫 여성 CEO…제인 프레이저 선임
● 루이비통-티파니 M&A 무산이 美·佛 관세갈등 탓?
● 中 돼지농가 살아난다…대두 선물, 2년여 만에 최고
● 美 제재에…화웨이, 안드로이드 포기
2. 뉴욕 증시 점검
09/11 애플과 니콜라 급락 여파로 지수 변동성 확대
미 증시 특징: 재 확산된 변동성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ECB가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도 긍정적.
그러나 브렉시트 협상 불안으로 재차 매물이 출회 되었고, 미 상원이 추가 부양책 표결에 실패하자 하락 전환.
한편, 애플(-3.32%)과 니콜라(-11.33%) 등 일부 종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낙폭 확대 마감.
(다우 -1.45%, 나스닥 -1.99%, S&P500 -1.76%, 러셀2000 -1.23%)
3. 한국 증시 전망
미래 보다는 현재 기업가치에 주목.
MSCI 한국 지수 ETF는 1.21% MSCI 신흥국 지수 ETF는 1.58%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0.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미 증시는 미국 기술주의 변동성이 재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며 하락. 전일 안정을 찾음으로 해서 기대를 높였으나 예견된 미 의회의 추가 부양책 표결 실패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대형 기술주 종목군 위주로 매물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히 미국의 추가 부양책이 미뤄지면 연말 쇼핑시즌 매출 부진 등으로 대미 수출 둔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
여기에 니콜라(-11.33%)가 회계부정, 경영진 조사 등을 위주로 자료를 내는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사기’의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자 급락했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상승폭을 키웠던 기술주들의 투자심리를 위축 시켰다는 점도 부담.
그동안 유동성에 의해 시장이 급등 했으며, 많은 종목들이 실제적인 회사 가치를 뒤로하고 꿈을 기반으로 상승. 그러나 최근 대형 기술주 변동성 확대와 힌덴부르크 리서치의 보고서 등으로 이제는 기업가치에 더욱 주시하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러한 투자자들의 심리 변화 가능성은 한국 증시에서도 미래 가치 보다는 현재 기업 가치에 주목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
4.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09/14 이오플로우(하나금융투자)
09/16 압타머사이언스(키움증권)
09/18 핌스(DB금융투자)
09/21 비비씨(미래에셋대우)
09/22 박셀바이오(하나금융투자)
09/23 비나텍(대신증권)
09/24 원방테크(미래에셋대우)
10/06 파나시아(한국투자증권)
10/07 노브메타파마(NH투자증권)
10/08 넥스틴(KB증권)
미정 - 퀀타매트릭스(미래에셋대우)
미정 - 빅히트엔터테인먼트(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
미정 - 피플바이오(키움증권)
미정 - 미코바이오메드(KB증권)
미정 - 바이브컴퍼니(한국투자증권)
미정 - 센코(한국투자증권)
5. 2020.09.11 유안타증권 리포트
해외 기관투자자는 코로나 이후를 본다
1) 노르웨이 국부펀드, IT·바이오·언택트 확대
상반기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은행과 에너지, 산업재의 비중을 줄이고, IT와 헬스케어 비중 늘림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상반기에 언택트와 관련된 종목의 투자가 늘어났음
2) 캘퍼스, 주식 비중 회복
캘퍼스는 6월 기준으로 1년 동안 4.7%의 수익률 시현
캘퍼스의 2019년말 주식자산 비중은 58.7%였고, 올해 1분기에는 56.7%까지 떨어짐. 2분기 미국 주식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CalPERS의 주식자산 비중은 59.3%로 높아짐
주식 시장의 흐름을 따르는 Cap(Capitalization) 유형 수익률 양호
3) ABP와 Met Life
Met Life는 2분기에 고등급 채권 비중을 줄이고, Baa 채권 비중을 늘림
네덜란드 연기금 ABP는 2분기 양호한 주식 자산 수익률 시현. 주식 시장의 회복으로 신흥국 주식 자산 비중 회복. 신흥국에 대한 긍정적 관점 유지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진 구간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전망이 밝은 분야의 비중을 적극적으로 확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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