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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 인수)

by ♩♪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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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 인수)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의 제약사인 알렉시온을 인수한다고 하는데요, 무려 42조원에 가까운 금액으로 인수한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아스트라제네카, 알렉시온 인수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을 390억달러(약 42조원)에 인수한다고 합니다.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면역학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전했죠.

    소리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알렉시온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삶을 바꿔주는 변화를 가져왔다"며 "알렉시온의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혁신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알렉시온의 주식 1주당 현금 60달러(약 6만5천원)와 115달러(약 12만5천원) 상당의 주식을 주주들에게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주주 승인을 받고 규제 당국의 검토를 마친 뒤 2021년 3분기 인수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희귀 난치성질환 전문 제약사인 알렉시온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약'으로 불렸던 솔리리스를 개발해 관련 업계 선두를 달려왔습니다.

    솔리리스는 발작성야간혈색뇨증(PNH), 비정형 용혈성요독증후군과 중증근무력증 등에 쓰이는 치료제로 가격이 워낙 비싸 1년간 투약 비용으로 수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2.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1) 에이비프로 바이오

    먼저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아스트라제네카 자회사인 메드이뮨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며 시가총액은 5400억원 정도가 되는데요,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128위입니다.

    상장주식수는 대략 2.5억주가 되며 이 중 외국인 보유율은 6.34%정도가 되는데, PER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PBR은 3.5배 정도 됩니다.

     

    2) SK케미칼

    SK케미칼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것이 알려지면서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부각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SK케미칼은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인데요, 시가총액은 대략 4조 5천억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피64위입니다.

    총 1100만주 정도가 발행되어있는데, 이 중 외국인 소진율은 16.69%라고 하며, PER은 17.48배이며 PBR은 5.09배입니다.

    참고로 전문가들의 투자의견은 매수라고 하는데, 단순 참고만 해주세요.

     

    3) 진매트릭스

    진매트릭스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죽인 백신에 대한 특허권리를 가진 벡시텍 지분을 가지고 있어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로 분류되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련주 진매트릭스는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인데요, 시가총액은 대략 5060억원이며,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134위입니다.

    상장주식수는 대략 2천만주가 되는데, 이중 우리나라 국민만이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PER은 64.47배이며 PBR은 17.68배입니다.

    동일업종 PER이 -62.76배라는 것은 감안한다면, 약간 과열된 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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